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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주재원 사상 첫 1000억 원 돌파

2020년 956억 원보다 194억 원 늘어

김제시가 개청이래 처음으로 자주재원 1천억원을 돌파했다.
김제시가 개청이래 처음으로 자주재원 1천억원을 돌파했다.

김제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산한 자주재원 징수액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연간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지방세 수입은 600원, 세외수입은 550억 원으로 지난해 자주재원 세입은 115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도 자주재원 956억 원보다 20.3%인 194억 원 늘어난 수치이다.

지방세는 자동차세 171억 원, 지방소득세 136억 원, 지방소비세 100억 원, 재산세 95억원, 기타 세목 98억 원이며, 세외수입은 임시적세외수입 458억 원, 경상적세외수입 76억 원, 행정제재부과금 16억 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자주재원 확충이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은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과 입주율 동시 증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률의 꾸준한 증가 등 그간 한정된 예산으로 전략적 투자를 통하여 재정기반 확충을 다진 결과이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 올해도 더욱더 공평과세 실현,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맞춤형 편의시책 운영 등을 추진할 것이며, 2026년 자주재원 2천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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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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