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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읍·면 연초방문을 통한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방역지침 준수하며 49명 이하 집합으로 진행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 11개 읍·면 순회 연초방문이 코로나19 속에서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제한하면서 실시한 이번 연초방문에서는 방역지침이 철저하게 준수되면서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사전•사후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 작성 등 방역지원반을 가동했다.

 

또 감염 위험을 줄이고자 기존에 실시해 왔던 경로당 또는 사업장 등의 방문은 실시하지 않았다.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 군수는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진안이 나아가야 할 군정 방향을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의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대화 시간 대부분을 마을 애로사항과 군정발전에 대한 의견 청취에 할애했다.

 

전 군수는 11개 읍면 연초방문 자리에서 모두 94건의 대면 건의사항을 들었다. 시간 관계상 당일 건의받지 못한 의견은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접수받았다.

 

의견 청취 도중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 처리를 지시하거나, 신속한 현장 확인을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건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책임 있는 처리를 주문했다.

 

전 군수는 군정의 밑받침이자 최종 목표지점인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일을 추진해 행복한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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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국승호 기자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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