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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지적재조사 민간업체 120개 선정…민간 참여 확대

2022년 지적재조사를 공동수행할 대행자 선정 평가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년 지적재조사를 공동수행할 대행자 선정 평가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지적재조사를 공동 수행할 민간 파트너와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X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를 함께 수행할 지적재조사대행자 응모결과 전국 211개 지적측량 등록업체 중 역대 최고인 120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고, 최종 102개 업체를 선정했다.

LX공사는 민간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공고를 실시한 결과 18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해 총 120개 업체(179팀) 참여했으며 약 1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민간 참여 확대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후 가장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한 것이다. 매년 평균 10개의 업체가 참여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사업의 안정적 운영, 공정기간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LX공사는 민간업체에 측량S/W(약 38억 원) 무상지원, 기술공유와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 표준화를 위해 공무원, 책임수행기관,대행자 편으로 지적재조사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LX공사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업체와 동반성장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대행자의 역량강화를 이끌어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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