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2:5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보도자료

성경찬 도의원, 합리적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촉구

국회서 정개특위 간사 김영배 민주당 최고위원 면담
광역의원 정수 확대 등 촉구.. 16일 국회 본회의 의결

image
성경찬 전북도의원(왼쪽)이 9일 국회를 찾아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합리적인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을 건의했다. 사진=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성경찬 의원(고창1)은 9일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합리적인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 의원은 “지방선거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광역의원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전국의 광역의원 입후보자와 유권자들이 혼란에 빠져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8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거구 인구편차 허용기준이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됨에 따라 농어촌 지역의 광역의원 의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개특위에서 조속한 선거구 획정과 지역대표성 확보, 지방자치 발전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광역의원 정수를 결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이어 “김영배 최고위원으로부터 건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선거구 획정안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며 “하루빨리 광역의원 선거구가 획정되고 의원정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경찬 의원은 지난해부터 지방의원 선거구의 합리적 획정을 위해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경찬 선거구획정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