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8:4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남원 와운마을서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열려

image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열린 '지리산 천년손 당산산신제' 모습/사진제공=남원시

지리산의 안녕과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가 10일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개최됐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당산산신제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진행됐다.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해 천년송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한아씨(할아버지)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 매년 음력 1월 10일 와운마을 천년송 일원에서 지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