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3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남원시, 내달 중 조사료용 춘파종자 26톤 공급 추진

남원시는 봄에 파종해 가을에 수확하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연맥(귀리) 등 춘파용 종자 26톤을 다음 달관내 한우, 젖소 사육농가 및 조사료 경영체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종자의 수급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원할한 공급 및 파종을 위해 지난해 12월 조기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조사료 하계작물 종자 26톤은 560ha 면적에 파종할 계획으로, 영양소가 높고 기호성 및 사료가치가 높은 옥수수를 주로 공급한다.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사료의 생산량 증대가 절실한 만큼 종지구입비 1억 1800만원의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자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료생산의 확대에 집중해 현재 1770ha 조사료 재배면적을 장기적으로 2000ha까지 확대 재배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소(한육우, 젖소) 4만 1000여두가 사육되고 있고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10만톤으로 이중 41%는 재배조사료, 41%는 볏짚 등 부산물, 20%는 수입산 조사료로 이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