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사)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와 전북대 LINC+사업단 주관 ‘제2회 융복합 첨단소재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경진대회’에서 도지사상, 전주시장상, 전주시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5개 대학, 총 13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그 가운데 전주대 산업공학과 학생들 아이디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 산업공학과 김경은, 김현성, 배준희 팀은 ‘탄소발열 파티션’를 주제로 도지사상을 받았고, 강현호, 이민지, 윤은지 팀은 ‘탄소 융복합 농산물 쓰레기 건조’ 주제로 전주시장상을, 김소라, 이나윤, 황세빈 팀은 ‘탄소발열의자’를 주제로 전주시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각 팀 학생들은 산업공학과 정호연 교수의 지도로 탄소 융복합 첨단소재의 다양한 분야 중 하나를 주제로 선택하였으며, 탄소 소재의 장점인 고효율, 저위험의 특징을 활용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새로운 제품을 제안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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