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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지는 전북 코로나19...누적 확진자 6만 명

23일 3916명 확진, 누적 확진자 6만 241명
전주 1676명, 군산 505명, 익산 689명 등 73.3%가 대도시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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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하는 직원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북 코로나19 상황이 계속해서 심각세를 유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6만 명을 넘었다.

24일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23일 0시 기준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91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만 2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누적 확진자 5만 명을 돌파한 지 불과 3일 만이다.

지역별 확진자로는 전주가 1676명, 익산 689명, 군산 505명, 정읍 259명, 완주 206명, 김제 169명, 남원 136명, 부안 82명, 고창 65명, 순창 34명, 무주 33명, 장수·임실 각 27명, 진안 14명, 기타 4명 등이다. 

특히 전주·익산·군산에서만 발생한 확진자가 2870명으로 집계되면서 이날 전체 확진자의 73.3%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신규 확진자가 17만 16명이 발생해 전날 17만 145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7만 명대를 기록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감염 사례가 개인 간, 가족 간 전파 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자체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참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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