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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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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 '남원시, 용기내요!-그린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음료 및 음식을 포장할 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텀블러·유리용기·냄비 등) 사용을 유도해 그린 포인트를 적립하고 누적 된 포인트를 남원사랑상품권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관내 음식점에서 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한 인증 사진을 탄소중립 SNS(인스타그램) 업로드, 환경과 방문접수, 이메일 접수 중 선택해 접수하면 텀블러 500점, 다회용기 1000점의 그린 포인트를 회차별 최대 1만 점을 적립해준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27일(13주간)으로 3회에 걸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편리함에 익숙해져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하지만 편리함이 쌓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오염의 주범이기 때문에 시민 모두가 지구 온난화의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기념일로 선정했으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기념일을 기억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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