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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성과관리체계 개편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위한 조직문화 선도

남원시가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성과관리 체계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올해 개편한 성과관리 체계는 기존 국별(3그룹) 평가에서 직무별(6군) 성과분류체계로 세분화해 사업별 공정성을 기한다.

기존 목표달성도 정량평가 외에도 정성평가·부서환경역량평가·시정발전 기여도 평가를 추가했다.

정성평가는 사전에 부서별 성과지표가 중요도·난이도 측면에 적합하게 설정됐는지, 내부 평가단 150명이 평가하고 사후 업무의 과정이 계획대로 충실하게 이행했는가를 평가해 객관성을 확보한다.

부서환경역량평가는 전 부서의 내·외부 근무여건 등을 근무경험자가 평가하는 것으로 열악한 부서의 인력 및 예산 환경 등을 반영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통지표 15개와 부서지표 742개를 설정했다.

성과관리 부서별 지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100% 반영, 그 결과 성과지표 달성시 남원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공통지표 항목으로는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찾아가서 해결 해주는 '보건복지서비스', 농업인을 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 저소득층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관리체계를 개편함으로써 발전하는 남원시와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행정력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최초 성과관리시스템은 2012년 이환주 시장이 처음 도입해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어 민선 7기 2018년부터 4년 연속 도내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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