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 체계확립 △긴급상황대비 가용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사고대응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개표소(춘향골 체육관) 전진배치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실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91명, 소방 장비 40대 등의 소방력을 총동원해 선거 기간 중 화재발생 위험요인도 사전 제거할 예정이다.
백성기 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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