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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경찰위, 브랜드(CI) 선포·슬로건 제막식

전북 이니셜 J·B, 좋은 소식 가져다주는 까치 형상화한 CI 선정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 슬로건, 자치경찰위 사무국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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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청 공연장 광장에서 열린 자치경찰 CI 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이형규 위원장,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전북자치경찰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 이하 ‘위원회’)는 22일 도민과의 친밀함을 상징하는 자치경찰 브랜드(CI) 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을 도청 공연장 전면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위원회는 자치경찰 출범의 사실상 원년인 2022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브랜드(CI)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총 61점의 아이디어 작품이 공모됐으며 최종 선정 브랜드(CI)는 ‘전라북도’의 영문 이니셜인 ‘J’와 ‘B’, 그리고 전라북도 도조(道鳥)인 까치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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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CI/사진=전북도 제공

작품 세부 내용으로 우선 기쁨과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는 날개를 힘차게 펼쳐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맞춤형 치안을 상징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또 전라북도 심볼 마크 색상(빨, 노, 청, 녹)을 기반해 지역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으려는 의지를 표현, 도민과 함께하고 싶은 전북 자치경찰의 의미를 담아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6월,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 슬로건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는 송하진 도지사의 일필휘지(一筆揮之)로 쓴 글씨를 현판에 새겨 도청 공연장동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 설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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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청 공연장 광장에서 열린 자치경찰 CI 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에 송하진 도지사와 이형규 위원장,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자치경찰이 출범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역에 꼭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왔다”며 “오늘 공개한 브랜드(CI)와 슬로건처럼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2022년도 자치경찰의 목표는 주민 밀착형 치안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며 “전북도의회, 전북경찰청 및 협약기관과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여 전북 자치경찰이 보다 더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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