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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논콩재배 시장경쟁력 강화

박준배 김제시장, 들녘 경영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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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회원들이 농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준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제시 식량작물공동경영체(들녘경영체)대표들이 쌀 수급 안정과 논콩 재배면적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제시는 지난 25일 간담회를 갖고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지원단가 증액 ▲논콩 전문 생산단지 지원 확대▲SOYA(콩)융복합단지 육성사업 추진▲들녘경영체 시설·장비에 대한 농가와 농작업대행 등 향후 지원방안 및 농가 상생방안 등을 전라북도와 농림부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 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규모화, 조직화해 공동경영을 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에 31개 곳이 운영 중이다.

이곳은 콩·밀 등의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으로 재배단지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라북도가 전국 논콩 면적의 59.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김제시 죽산면, 부량면 일원의 논콩 재배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국비) 종료에 따른 콩재배농가의 소득감소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한편,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회원들이 논타작물 재배기반의 선도(우수)모델이 됨에 따라 농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준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 및 규모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을 이뤄내고 고품질 콩생산 및 콩산업 다각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으로, 농민들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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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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