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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광도시 준비한다

‘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용역 착수

완주군은 22일  ‘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 성과에 힘입어 관광도시로서의 발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관광객 설문조사와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수립한 총 93개 세부과제별 전문가 모니터링과 분석 등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안심 관광지’로 부각시키는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 SNS 등을 통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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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2일 완주방문의 해 성과 및 관광비전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완주군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분석한 자료를 기준으로 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3년 이후에 완주군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용역 총괄을 맡은 한교남 대표((주)피디엠코리아)는 “그간 잠재되었던 완주 관광자원의 매력들이 방문의 해를 통해 완주브랜드 가치가 많이 상승되고 있다”며 “완주는 관광도시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기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과 컨설팅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과제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광을 통해 군의 이미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방향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1년과 2022년을 ‘완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완주 알리기에 진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여행도시를 선도하겠다며 자연감성, 문화감성, 건강한 음식감성을 내 걸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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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피디엠코리아 #완주방문의 해 #안심관광지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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