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의 의미·아름다운 선거 표현 28개 작품 선정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름다운선거 61초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는 전북선관위 김영갑 사무처장과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임대근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심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61초 초단편 영상을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인 6월 1일을 알리고 선거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북선관위와 문화콘텐츠연구소 시네숲이 공동 주최했다. 총 118개 작품이 출품돼 심사결과 일반부 14개 작품, 청소년부 1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는 배유미 씨의 ‘그 길에, 대한민국이 피어납니다’ 작품이 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청소년부 대상에는 원형이정동건 팀의 ‘공정한 참여가 미래의 희망입니다’ 작품이 선정돼 100만 원을 받았다.
전북선관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권자가 바라보는 선거는 어떤 모습인지 다양한 시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작품 속 유권자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성공적으로 지방선거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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