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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산업부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공모 선정

생산성 향상 26.6%, 불량률 감소 72.26%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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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 제조로봇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로봇 활용이 필요한 실수요 업종을 대상으로 개발한 72개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을 지역 특화업종에 최적화해 지역의 수요기업에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표준 공정모델의 실증지원을 통해 핵심 기반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기업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영세 제조기업의 표준공정모델 도입으로 생산 혁신을 통해 지속적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총괄주관기관인 (사)캠틱종합기술원과 도입기업 두성에스비텍(주) 등 5개 사, 아이투(주) 등 3개 로봇 공급기업이 참여해 실증공정 도입 기업의 현장 공정 조언(컨설팅) 및 표준공정 모델 중 연마공정, 이송 및 프레스 공정, 복합재 적층 후 가공 공정, 볼팅 조립공정, 용접공정 등 5개 모델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5개 제조로봇 도입기업의 생산성 향상 26.64%, 불량률 감소 72.26%, 신규고용 5명이 기대된다.

전북도는 선정된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10억 2000만 원(국비 5억 3000만 원, 도비 2억 6000만 원, 기업부담 2억 3000만 원)을 투입, 도내 5개 수요기업에 제조로봇 표준공정 5개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조로봇 플러스사업공모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역 내 제조업계의 공정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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