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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대도민 지지호소문] 민주당 김성주 도당위원장 “검찰 공화국 저지, 전북 혁신 주도"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성주입니다.

제8회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윤석열 정부·여당의 검찰 공화국 추진을 막아내고 진정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일꾼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검 사무국장과 운영지원과장으로 기용했던 검찰 공무원을 청와대 인사기획관과 총무비서관으로 선임했고 ‘리틀 윤석열’로 불리는 한동훈 검사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최측근 장관 아래 인사 검증을 전담하는 「인사 정보 관리단」을 설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대통령·법무부·검찰의 ‘검사라인’으로 공직사회를 장악하겠다는 구시대적 발상이자 인사·사정·정보를 독점하겠다는 반헌법적 구상입니다.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독주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우려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소속이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려면 정당을 매개로 한 중앙정부와 국회로 이어지는 예산과 입법의 관문을 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67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국회 다수당입니다. 국회를 중심으로 행정부를 견제하고 예산 전쟁에서 승리해 14개 시·군을 바꿔낼 것입니다. 원팀으로 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만이 할 수 있습니다.

두 명 이상을 뽑는 기초의회의 경우 여성과 청년 후보자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역량 있는 후보자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군 의회의 변화를 주도할 민주당 후보들이 동반 당선될 수 있도록 1-가,나,다 후보를 고르게 지지해 주십시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한 사전투표에서 전북은 투표율 24.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투표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116만 도민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소드립니다.

전북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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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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