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건수 제로화(‘0’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운일암반일암 등 하천 물놀이 지역 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 들어갔던 3일 동안의 합동점검을 9일 마무리했다.
이번 합동 점검 기간 동안 군과 소방서는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수심 깊은 곳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 사전 점검 △안전표지판 설치 대상지 확인 등을 실시했다.
군은 올여름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훼손된 안전시설물을 즉시 보강할 방침이다.
또 군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내세우며 기타 위험요인까지도 완벽하게 제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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