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무인 점포 내 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무인 점포 10개소에 ‘양심 거울’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인건비 상승,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점주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점포 내 청소년 비행 및 절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이나 무인 편의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동적 범죄 욕구 차단을 위해 경고 문구가 기재된 볼록거울을 설치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범행 의사 포기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양회선 서장은 “청소년 범죄취약지 등 범죄 형태 분석(경찰자치사무)을 통해 맞춤형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지속하고 보다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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