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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선거 정조준… 전주을 지역위원장 대전 누가 뛰나

22~24일 공모, 후보 8명으로 압축
지역위원장 공모 참여 가능성 시사
단수추천이냐 경선이냐 '룰의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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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내부. 연합뉴스

내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정조준 한 전주을 지역위원장 경쟁이 본격화됐다. 

21일 전북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전주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참여할 정치권 인사는 8명으로 압축됐다.

경쟁참여 의사가 확인된 인사는 전주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양경숙 의원과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였던 최형재 전 전주을 위원장, 21대 전주을 국회의원 경선에서 이상직 의원과 경쟁했던 이덕춘 변호사, 전주시장 선거에 나섰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정헌 김관영 전북지사 인수위 대변인, 20~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성치두 전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 고종윤 변호사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면 후보군에 거론됐던 유성엽 전 의원과 전주시장 경선에서 석패했던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전주을 지역위원장에 별다른 뜻이 없었다.

이들은 벌써부터 지역위원장 후보 단수추천이냐 경선이냐를 둔 '룰의 전쟁'에 돌입한 모습이다. 보통 인지도가 높지만, 지역구에 기반이 약한 인물의 경우 사실상의 낙점인 단수추천에 올인하고 있다. 반면 지역구 출마 경험이 있거나 해당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교류해온 토박이 그룹은 경선을 희망하고 있다. 또 중앙당 인맥에 따라서도 단수추천파와 경선파가 갈리고 있는 분위기다.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였던 최형재 전 위원장과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주을 예비후보로 이상직 전 의원과 경선을 치렀던 이덕춘 변호사는 경선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북도의원 시절 전주 효자동이 지역구 기반이었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도 특정인사 낙점보다 경선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입당한 성치두 전 국회의원 후보도 중앙당 인맥보다 지역구 내 인사들과 교류를 넓히고 있어 경선을 희망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국회와 중앙당 인사들을 찾아다니며 낙하산 인사 불가론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춘 변호사와 최형재 전 위원장의 경우 선거법 위반에 연루된 지난 경선과정에서의 피해를 주장하며, 위원장으로서의 당위성을 내세웠다. 

이정헌 대변인과 고종윤 변호사는 지역위원회 혁신 등을 주장하며 단수추천 방식이 자신에게 더 유리하다 판단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전 대변인은 이재명 의원과 고 변호사는 이낙연계 인사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인 양경숙 의원은 단수추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 의원 본인은 경선과 단수추천 어떤 방식이라도 상관없이 일단 공모에 참여해 당의 결정에 따라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창희 전 부의장은 이들보다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에 강한 적극성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경쟁참여에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은 다음주 실사 이후 구체화할 전망이다. 이번 지역위원장 선출에는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의견도 상당 부분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강특위 실사에서 도당의 의견을 묻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위원장 선출은 경선과 낙점 어떤 방식이든 간에 전북정치에 후폭풍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 단수추천 즉 낙점은 ‘낙하산 논란’을 불러올 수 있으며, 경선은 경쟁과정의 공정성이 주요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낙점 방식은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과도 연계되는데, 민주당이 이상직 의원 공천에 대한 귀책사유를 인정 무공천할 경우 지역위원장의 존재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지역위원장 없이 국회의원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방안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민주당이 공모에 착수, 전주을만 지역위원장 선출을 배제하는 것은 명분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공모를 마무리하면 단수추천과 경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후보자 압축과정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경선이 치러진다면 전주을은 8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한다는 가정 하에 5명을 컷오프하고, 나머지 3명을 경선 테이블에 올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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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내부. 연합뉴스

내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정조준 한 전주을 지역위원장 경쟁이 본격화됐다. 

21일 전북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전주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참여할 정치권 인사는 8명으로 압축됐다.

경쟁참여 의사가 확인된 인사는 전주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양경숙 의원과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였던 최형재 전 전주을 위원장, 21대 전주을 국회의원 경선에서 이상직 의원과 경쟁했던 이덕춘 변호사, 전주시장 선거에 나섰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정헌 김관영 전북지사 인수위 대변인, 20~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성치두 전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 고종윤 변호사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면 후보군에 거론됐던 유성엽 전 의원과 전주시장 경선에서 석패했던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전주을 지역위원장에 별다른 뜻이 없었다.

이들은 벌써부터 지역위원장 후보 단수추천이냐 경선이냐를 둔 '룰의 전쟁'에 돌입한 모습이다. 보통 인지도가 높지만, 지역구에 기반이 약한 인물의 경우 사실상의 낙점인 단수추천에 올인하고 있다. 반면 지역구 출마 경험이 있거나 해당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교류해온 토박이 그룹은 경선을 희망하고 있다. 또 중앙당 인맥에 따라서도 단수추천파와 경선파가 갈리고 있는 분위기다.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였던 최형재 전 위원장과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주을 예비후보로 이상직 전 의원과 경선을 치렀던 이덕춘 변호사는 경선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북도의원 시절 전주 효자동이 지역구 기반이었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도 특정인사 낙점보다 경선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입당한 성치두 전 국회의원 후보도 중앙당 인맥보다 지역구 내 인사들과 교류를 넓히고 있어 경선을 희망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국회와 중앙당 인사들을 찾아다니며 낙하산 인사 불가론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춘 변호사와 최형재 전 위원장의 경우 선거법 위반에 연루된 지난 경선과정에서의 피해를 주장하며, 위원장으로서의 당위성을 내세웠다. 

이정헌 대변인과 고종윤 변호사는 지역위원회 혁신 등을 주장하며 단수추천 방식이 자신에게 더 유리하다 판단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전 대변인은 이재명 의원과 고 변호사는 이낙연계 인사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인 양경숙 의원은 단수추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 의원 본인은 경선과 단수추천 어떤 방식이라도 상관없이 일단 공모에 참여해 당의 결정에 따라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창희 전 부의장은 이들보다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에 강한 적극성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경쟁참여에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주을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은 다음주 실사 이후 구체화할 전망이다. 이번 지역위원장 선출에는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의견도 상당 부분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강특위 실사에서 도당의 의견을 묻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위원장 선출은 경선과 낙점 어떤 방식이든 간에 전북정치에 후폭풍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 단수추천 즉 낙점은 ‘낙하산 논란’을 불러올 수 있으며, 경선은 경쟁과정의 공정성이 주요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낙점 방식은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과도 연계되는데, 민주당이 이상직 의원 공천에 대한 귀책사유를 인정 무공천할 경우 지역위원장의 존재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지역위원장 없이 국회의원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방안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민주당이 공모에 착수, 전주을만 지역위원장 선출을 배제하는 것은 명분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공모를 마무리하면 단수추천과 경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후보자 압축과정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경선이 치러진다면 전주을은 8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한다는 가정 하에 5명을 컷오프하고, 나머지 3명을 경선 테이블에 올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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