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김제시 24시간 분만산부인과 들어섰다

산모들 양질의 분만 의료서비스 기대

김제지역 산모들의 양질의 분만 의료서비스를 받을 24시간 분만산부인과가 들어섰다.

김제시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김제 우석병원 옛 치과병원 시설을 분만산부인과로 리모델링해 지난 달부터 운영되고 있다.

분만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마취과 1명, 소아청소년과 1명, 간호사 3명, 간호조무사 3명 등 인력을 구성하고 진료실, 분만실, 입원실, 신생아실 등 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그동안 분만 시설이 없어 임산부들의 원거리 출산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어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여 김제시 분만산부인과에서의 첫 출산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김제시 출산율을 높이고, 임산부가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분만 환경 조성과 산후조리 서비스도 강화하여 산모와 아기의 행복한 첫 만남을 김제시에서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