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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구 유입 ‘미니신도시 힐링타운’ 검토

최근 인구 3개월 연속 상승 10만 인구 재탈환 다양한 공격적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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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제시는 10만 인구 재탈환 목표로 전주와 혁신도시 인구를 재 유입할 수 있도록 미니신도시 형태의 힐링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김제시 인구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 ‘인구 성장’ 초석 마련에 청신호가 켜지는 등 인구 성장 전략 프로젝트를 마련하는 등 공격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의 인구가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1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은 전월 말 대비 54명, 6월은 25명, 7월은 21명이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인구가 감소하여 인구 절벽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었지만, 민선 8기 들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위해 입체적이고 전방위 적인 인구 유입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상반기에는 인구감소 폭이 확연히 둔화하였고 하반기 들어 인구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대응과 청년층의 유출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추진 중인 인구 시책의 추진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서부권은 새만금 신항만 개항을 대비하여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동부권은 전주와 혁신도시 인구를 재유입할 수 있도록 미니신도시 형태의 힐링타운 조성을 검토하는 등 역 발상 정책을 통해 인구 성장 정책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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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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