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네가구백화점(대표 오재성)은 책상과 의자 25세트(5백만원)를 김제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받은 책상과 의자는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 2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재성 대표는 “김제 시민들의 사랑으로 이뤄진 요한이네 가구백화점, 그 사랑을 어렵게 살아가는 아동들과 나누고 싶다”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들이 책상을 갖으면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어렵게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오재성 회장님의 나눔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불우한 가정 중 공부방도 책상도 없는 아동을 잘 선정하여 그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한이네 가구백화점은 2021년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청소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드림스타트의 소외 아동에게 7백만원 상당의 선물 지원과 라면 100박스 기탁 동참 및 매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안겨주는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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