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5명 접수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진안군이 오는 22일까지 ‘2022 진안군 주민시네마스쿨’ 심화과정 무료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진안읍 소재 청년공간 ‘월랑’에서 실시되는 이번 심화교육과정은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마을영화만들기-단편영화 제작과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선 개인의 일상, 마을과 지역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제작 방법 등을 다룬다.
영상제작 전 과정을 다루며 특히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스토리텔링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다양한 촬영기법, 편집 기술, 작품 시사회 기획 및 참여 등의 방법이 전수된다. 교육 기간 동안 제작된 작품들은 진안 마이골작은영화관을 비롯한 도내 시군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된다. 또 UCC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위탁 교육기관인 완주미디어센터 사업팀 070-4218-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 문화체육과장은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미디어 제작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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