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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9월 8일까지 접수, 5개소에 각 4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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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다음 달 8일까지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하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청년의 지역 탐색·정착, 지역과의 교류·관계·협력 등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사업 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도비 1억 2000만 원, 시·군비 8000만 원 등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되며 1개소당 4000만 원씩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대표가 청년이고 청년 비율이 40% 이상으로 전북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또는 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단체 또는 기업 등의 경우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을 받은 시·군은 다음 달 8일까지 전북도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청년활동가, 마을만들기 관계자 등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친다.

전북도는 사업 선정에 있어 사업계획의 실효성, 지역주민 참여, 지역활력 도모 등을 평가해 예비 청년마을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고 지역주민과 상생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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