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8:0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첫 행보 나서

image
남원시가 30일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지난달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30일 시는 남원경찰서·남원소방서·남원의료원·남원시의사회과 노암동과 왕정동 치매환자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우리노인복지센터 등 7개 장기요양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13개 기관·단체와의 협약은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노암동과 왕정동에 거주하는 독거치매와 부부치매환자 가정 100가구에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마련한다.

화재·사고·방범 등의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등 24시간 돌봄으로 가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남원시CCTV관제센터의 통합플랫과의 연동으로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경찰서와 남원경찰서와 남원소방서는 방범·화재·실종·응급상황 시 긴급 충돌한다.

남원의료원과 남원시의사회 소속 의료기관 20여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위한 사전준비와 병원 방문시간 정보를 공유한다.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우리노인복지센터 등 7개 장기요양기관은 응급상황·낙상·실종환자 발생 시 환자관리를 위한 출동에 관한 사항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돌봄과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