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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03:03
(Thu)
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다음달 6일까지 스터디카페에 대해 실태조사 및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스터디카페 현황 및 운영시간 파악 △소방시설 설치여부, 비상구·피난경로 및 방염제품 설치여부 △취약 영업장 피난안내도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 이수독려 및 안전관리 가이드북 제공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대부분의 스터디카페는 공간임대업으로 식품위생법상 다중이용업소로 규제되고 있지 않아 화재 취약시설이다"며 "이번 화재안전관리 추진을 통해 문제점 개선방안 마련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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