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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 신흥동·옥산면 삶의 정서를 담은 전시회 개최

시·군산문화도시센터, 오는 30일까지 옛 남조선전기사옥서 진행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성신)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아카이브 : 신흥동과 옥산면’ 전시가 오는 30일까지 옛 남조선전기사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2년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시범지역인 신흥동과 옥산면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는 것이다.

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기종 작가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선재 작가가 각각 내지인과 외지인의 감정과 시선을 교차하며 신흥동과 옥산면 주민의 삶과 정서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군산의 대표적인 설치미술가인 강용면 작가와 김병철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션룸에서는 군산대 오원환 교수가 연출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록을 담은 ‘군산의 기억’, 옥산면 주민들의 삶을 기록한 ‘옥산면 사람들’ 다큐멘터리 영상도 상영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군산 원도심 외곽지역 주민의 마을살이와 도농복합지역에 거주하는 농촌주민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군산문화도시센터는 10월을 ‘문화공유의 달’로 지정하고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성과들을 군산시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2022년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여정을 기록한 전시를 비롯해 참여한 시민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데이’, ‘문화공유토크’ 등의 행사가 옥산동네시네마, 신흥동 이야기마당 및 영동거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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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옥산면 #삶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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