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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군, 평생학습 페스티벌 개최

15일 완주군청 어울림광장․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2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책읽는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 여위숙 위원장)이 지난 15일 완주군청 어울림 잔디광장과 중앙도서관 구름다리 일원에서 열렸다.

‘세 살 독서, 백 세까지 배움’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과 책이 함께하는 3년 만의 대면 축제로 열렸으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30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겼다. 

잔디광장을 둘러싼 20여 개의 부스에는 라틴공연과 아로마 테라피, 프랑스 자수용품, 네일아트 체험 등의 완행사가 진행됐고, 유치원생부터 40~50대 중장년들이 함께 체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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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완주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이 15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렸다. 

 ‘도전! 성인문해 골든벨’ 행사에는 평균 76세 만학도 할머니들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당당히 나섰고, 평생학습 희망배움터를 뽐내는 ‘쇼미더 평생학습 공연’도 환호 속에 펼쳐졌다. 어르신들이 댄스와 난타, 우쿨렐레, 칼림바 등의 무대 공연을 발표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나왔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북 페스티벌과 평생학습 한마당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고령에도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등 평생학습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평생학습의 문화가 확산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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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평생학습 페스티벌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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