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권력에 언론의 감시와 비판 막을 자유는 없다”

image
한민수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이 16일 “권력에 언론의 감시와 비판을 막을 자유는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언론관을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MBC의 전용기 탑승을 배제시키고, 기자단의 취재를 제한한 것은, 무슨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언론탄압’”이라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부정해놓고 사과할 일이 아니라니, 윤석열 정부는 헌법 위에 존재하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대통령 전용기는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공적인 공간으로 언론에 동등한 취재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며 의무”라고 강조하며 “대통령은 ‘자유’를 외치며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모순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