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제강 등 도내 우수기업 20개 사 총 87명 현장 채용
전북도는 23일 임실군민회관 체육관에서 ‘2022 임실군 희망이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최근 고용 이슈인 푸르밀 희망퇴직자의 안정적인 재취업과 취업취약지역인 임실군 구직자의 일자리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로컬잡센터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채용관 △컨설팅관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채용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채용으로는 임실 소재 일진제강 등 도내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생산직 55명 등 총 87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려움이 있는 임실지역 구직자들에게 도내 우수기업을 연결해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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