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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지적재조사사업 선도적 실시

2012년부터 235개 지구 12만 4000여 필지 재조사 완료
드론 등 첨단 장비 도입해 사업기간 단축·정밀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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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1일 지적재조사 사업비로 국비 96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 4만 6322필지(24㎢)의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세계측지계 기준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에 완료되는 국책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국비 236억 원을 확보해 도내 235개 지구 12만 3950필지(73.8㎢)에 대한 지적불부합 토지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량이 30% 증가했는데 이는 드론측량, 지구계측량 등을 도입하면서 사업기간이 단축되고 또 정밀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전북도는 지적재조사 최우수기관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타 시도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빠르게 지적불부합 토지를 해소하여 도민 불편을 비롯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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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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