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64개 마을 선정, 이 중 전북도 10개 마을
전북도는 14일 농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북 10개 마을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지역주민들이 주민화합, 전통계승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단위 축제를 개최하면 이를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64개 마을이 최종 이름을 올렸으며 도는 10개 마을이 선정, 전국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
선정된 마을 축제는 △정읍 백중절 두레축제 한마당 △남원 하주전통발효 음식축제, 솔바람축제 △김제 황금볕 한솥밥 축제, 난산마을 “난산 못 따복 따복” 축제, 콩쥐팥쥐문화축제 △장수 금상첨화 축제, 가야의 혼 충절 타루비 한마당 △임실 원산 어울림 한마당 축제, 관터그려그려축제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마을주민 주도의 특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 전체가 즐기고 참여하는 농촌축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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