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전춘성 군수 주재로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국·실·과·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방역, 안전사고, 교통편의, 생활편의 등 분야별 민생안정 추진상황이 점검됐다.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물가종합대책반 운영 △감염병, 재난, 소방 등 6개 분야 대응 위한 24시간 상황근무체계 유지 △각종 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반 편성 등 4가지 사안이 논의됐다.
전춘성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군민이 편안하고 즐겁고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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