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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시동...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도-전북연-시군 협업, 사업 중점 발굴
3월 부처 지출한도액 배정 전 지속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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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5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도 관련 실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북도의 경제체질 혁신과 미래산업 생태계 전환 등 전북경제 르네상스 도약 및 전북 주도의 새로운 전북시대 견인을 위한 ‘24년 신규사업 발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과 전북연구원,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발굴된 2024년~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418건 총사업비 10조6000억 원 규모다.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환경·안전·복지 등 전북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망라했다.

자율주행 상용차 보안 신뢰성 실증기반 구축이나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구축,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웅치전적지 명품 숲 조성 등이 포함됐다.

향후 전북도는 올해 국가예산 9조원 시대 개막의 기세를 이어 올해에도 국가예산 최대확보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시군·전북연과 함께 3월 중앙부처 지출한도액 배정 전까지 내실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추가 발굴하고,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리를 구체화해 부처 예산안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불확실성 증가, 정부 정책기조 변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추진 등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인 만큼 예년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정책방향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경쟁력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부처단계부터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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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연구원 #국가예산 #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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