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공지 통해 입장 밝혀…“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
대통령실은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의회주의 포기”라며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직후인 오후 3시47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대통령실의 입장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을 묻겠다며 공동 발의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지 20여분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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