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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승마체험권, 전통주 등 이색 답례품 선정

진안군은 지난 13일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김명갑 군의원, 이하 ‘위원회’) 6차 회의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와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업체는 모두 7개 품목, 9개 업체다. 승마체험권(진안 용담승마클럽), 꿀(좋은마켓 진안산, 구봉부부 양봉원), 차(마이산약초건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애농), 진안블랙 보리소주(농업회사법인 ㈜태평주가), 하늘마(마이산고원농장)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승마체험권과 전통주는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품목이어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위원회는 추가선정 심사에서 공급업체의 안정적 공급 가능성, 시설운영과 품질 전문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군은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연중 답례품 공모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선정된 답례품목은 모두 35개, 공급업체는 총 41개다.  

김명갑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를 파악해 매력적인 답례품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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