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은 15일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정’을 올해 첫 번째 시책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책교육은 국정과제 등 정부정책의 공유 및 지자체 확산을 목표로 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설명 및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 발생 이후 올해부터 전면 대면교육 전환으로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관련 제도를 소개한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골목경제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시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주요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활성화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함으로써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자치단체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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