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9: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보도자료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시군 평가… 정읍, 임실 최우수 선정

인구수 7만 이상 그룹 정읍, 남원, 익산 순
7만 미만 임실, 부안, 무주 순
정읍 4년 연속, 임실 2년 연속 최우수

image

전북도가 추진 중인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정읍시와 임실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규모 등을 고려해 인구수를 기준으로 그룹별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인구수 7만 이상 그룹에서는 1위 정읍시, 2위 남원시, 3위 익산시가 인구수 7만 미만 그룹에서는 1위 임실군, 2위 부안군, 3위 무주군이 각각 우수 시군으로 꼽혔다.

정읍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임실군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지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읍시는 모든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 설치 및 현장기동반 운영, 기업동향 파악,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는 최고점을 달성했다. 

인구수 7만 미만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임실군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는 기관 및 개인 표창이 수여된다.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그룹별 1위 2500만 원, 2위 1500만 원, 3위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김희옥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기업들이 전북에서 활동하기 위해 도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시군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하기 좋은 시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