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철규 하빈농장 대표, 김제 백산면에 태양광센서등 기탁

김제시백산면 독거노인 태양광센서등 설치 주거환경 개선 일조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소재 하빈농장(대표 구철규)은 독거노인 태양광센서등 사업 지원을 위한 센선등 13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철규 대표는 15일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태우)를 방문하여 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공동 추진 하는 태양광센서등 사업에 참여 했다.

이 사업은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제안하여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위원장 고은용)회의를 거쳐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백산면에서 추진하고 있다.

백산면은 자동센서로 별도 조작이 필요 없이 야간 어르신들의 외부 출입을 도울수 있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대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후학양성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나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태양광 센서등을 기부하여 더욱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 농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우 면장은 “태양광 센서등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희망을 키우는 작은 등불이 될 것이고, 요즘 시기 이웃 간 왕래가 적어진 만큼 독거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센서등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원들이 3월 내 독거어르신 70 가구에 설치 할 계획이다.

#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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