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8:3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보도자료

완주군 청년이장단 올 첫 정례회의, 청정포인트제 운영하기로

image
완주군청년이장단이 올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이 삼례청년공간인 ‘완충지대’에서 올 첫 정례회의를 갖고 권역별 활동과 상반기 일정, 청정포인트 운영 등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청년이장단은 이날 2개 권역(1권역 봉동과 상관 등 8개 읍면, 2권역 삼례와 이서, 구이 등 3개 읍면)으로 나눠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청년이장들은 또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청정)을 제안한 사람에게 청정포인트를 부여해 포인트별로 지역화폐를 지급키로 했다.

완주군에 특화된 ‘청년정책이장단’은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청년정책 협의체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지난달 31명으로 새로 꾸려졌다. 

완주군의 올 2월말 현재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인구는 총 1만 9805명으로, 작년 말(1만 9397명)에 비해 400명 이상 순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에 늘어난 전체 인구(1116명)의 36.5%를 차지하는 등 완주군 인구증가를 청년층이 주도한 셈이다.

청년이장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토대로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효과를 모니터링 하는가 하면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과 일자리를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청년이장단 역량 확충 등 여러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제안된 정책을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역별 활동 가와 ##인구증가 주도
김원용 kimwy@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