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대 진수당 '지역인재합동채용설명회’
채용담당자 채용정보 안내, 취업선배 현실적 조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설명, 실전 컨설팅 진행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가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전북도는 오는 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3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지역인재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전주대학교 개최 이후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취업준비생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라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하고, 대학생들의 합동채용설명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6개 대학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6개 공공기관과 전북개발공사 등 2개 지역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공기업 등 취업과정 필수시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 시스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준비 전략 등을 안내한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들의 기관소개, 인재상, 채용정보 설명과 관련 질의응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기관별로 취업선배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해 취업 후기 및 합격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등을 전한다.
더불어 취업준비생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며, 그 외에도 공공기관 연계 실무교육 프로그램 오픈캠퍼스, 면접시 맞춤형 메이크업 및 복장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취업준비생들이 공공기관 채용정보, 취업선배들과 성공경험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으로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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