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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판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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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이틀 앞두고 각 후보들이 유권자들과 대면접촉을 넓히며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김경민 대표는 지난 1일 조수진 최고위원과 전주 효자동 홈플러스 효자점 인근에서 유세전을 벌였다. 이어 2일에는 전주 효자동 서부시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 유세현장에 김기현 당대표와 정운천 국회의원, 이용호 국회의원, 조배숙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

기호 4번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투표 직전일인 4일 자정까지 120시간 선거운동 강행군에 돌입했다. 120시간 선거운동은 새벽 공판장과 새벽 예배, 출근 인사, 거리와 골목 곳곳 시민 대면접촉, 퇴근길 집중유세, 거리와 상가방문 등이다.

기호 5번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전주 발전의 초석을 놓는 디딤돌’"이라며 삼천·효자·서신동 일대의 상가와 길목, 아파트 입구, 그리고 대로변 등을 직접 돌면서 유권자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기호 6번 무소속 김광종 후보는 경쟁 상대인 후보들의 자질과 역량을 비판하며, 전북도의회 청사 앞에서 선거일 전까지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기호 7번 무소속 안해욱 후보는 ‘윤석열 정권 및 김건희 여사 타도’를 주장하며, 길거리와 SNS, 유튜브 등의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논객 변희재씨는 안해욱 후보 유세 현장을 찾아 안해욱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기호 8번 무소속 김호서 후보는 전주 삼천, 효자, 서신 일대를 돌며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부정당성을 호소하는 한편 자신이 청렴하고 일 잘할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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