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8:3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보도자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 광역교통법 재정 촉구 피켓시위

image

전북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6일 정부의 반대로 보류된 ‘광역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명연 위원장과 위원 등 7명은 이날 정부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기재부와 국토부의 반대로 국회에서 보류된 광역교통법 개정안의 통과를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개정안이 기재부와 국토부의 대안 없는 반대로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두 차례나 보류됐다”면서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전북만 유일하게 교통망 확충에 필요한 국가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들은 피켓시위와 함께 전국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즉각 전주를 대도시권에 포함하라는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국토부와 기재부에 전달했다. 

이어 특위 위원들은 국토부 방윤식 광역정책국장과의 면담에서 “내년에 새롭게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발하는 전북이 더 이상 교통오지로 남지 않도록 광역교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현행 광역교통법에는 도로나 철도망 건설에 필요한 국가 지원대상을 ‘특별시·광역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에 있는 지역’으로 한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피켓시위에는 이명연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지∙나인권∙문승우∙강태창∙김성수∙임승식∙서난이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균형발전특별위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