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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토목학회,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염원 학술발표회

전북지회 제39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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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 토목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토목학회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금액 상향 조정에 따라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의 예타통과의 염원을 담은  학술발표회를 진행했다.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형우)는 최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동안 중단되어 오다 지난해부터 재개돼  올해 39번째 맞는행사로 학술발표, 정기총회,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친목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열린 학술발표회에서는 현재 새만금지역에 건립 추진중에 있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타통과의 염원을 담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관섭 수석연구원의 시속 1,200km 미래교통 하이퍼튜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돼 하이퍼튜브의 개념과 국내외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하이퍼튜브 연구개발 비전 및 목표를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전북대학교 이재준 교수는 도로 결빙 예방시스템이라는 강연을 통해 겨울철 교통사고의 현황 및 원인을 분석해 AI에 기반한 도로 살얼음관리 시스템 구축(안)을 제시함으로써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지회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2023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 됐으며 김상엽(전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2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임근홍회장, ㈜신성건설 이동규 대표 등 3명도 지역건설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형우 지회장은 “최근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급변하고 있으며,  문명의 토대이자 삶의 주요한 기반인 토목산업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른 대전환이 예상된다"며 "토목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는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단체로 도내대학 토목관련학과 교수·학생·연구진,  토목관련 설계·시공회사의 엔지니어, 행정·공공기관에 근무하는 토목관련 기술직 등 67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토목기술 발전과 토목기술자 자질향상 및 건설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설립 목표로 삼고 토목기술에 관한 연구발표회, 강연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기술향상과 위탁연구·자문·평가 등 기술지원, 공로자표창 및 장학사업 시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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