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신윤호 전주동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제26대 전주시 협의회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9일 전북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윤호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신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미래다, 행복한 우리학교’를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원스톱 지원센터, 학교폭력 예방협의체 구성 △원거리 학생들의 교통비 지급 △학교 운영위원장∙운영위원 연수교육 확대 공약 등을 내세웠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의 학교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에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주성·합리성·효율성을 확보해 교육 3주체가 상생할 수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신 협의회장은 전주시 북일초 운영위원장과 전북교육포럼 사무총장, 25대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또한 전주시 학부모 연합회 운영위원, 일일선 인성본부 본부장,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집행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신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미래, 행복한 우리학교, 가고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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