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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BTS 10주년, 뮤직비디오 촬영지 완주군 인기도 급상승

뮤직비디오‧화보 촬영지 ‘BTS-6로드’스탬프투어 5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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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구이 경각산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장. 사진=완주군 제공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완주군의 인기도 덩달아 급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 아미(BTS팬클럽)들의 한국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은  ‘BTS-6로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행한 한류가이드북에 BTS와 관련된 완주군 소개도 완주 관광활성화에 한몫했다. 한류가이드북에 “완주군은 `2019 썸머 패키지 인 코리아` 뮤직비디오와 화보를 촬영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곳”이라며 “비틀스의 성지인 애비로드에 버금가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됐다.

완주군은 BTS가 다녀간 직후인 2020년부터  ‘BTS-6로드’ 스탬프투어를 운영했다. 스탬프투어는 1로드와 2로드는 소양오성한옥마을 오성제와 아원고택, 3로드 위봉산성, 4로드 삼례 비비정, 5로드 고산창포마을, 6로드 구이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체험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도 아미들이 줄을 이어 지금까지 5000여명이 그 발자취를 따라 스탬프투어에 참여했다.

완주군은 스탬프투어 6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된 표지판 QR코드를 인증하면 획득한 개수에 따라 BTS 포스터, 봉동생강진액, 패러글라이딩 체험 할인권을 준다.

이와 관련, 완주군은 오는 7월말까지 특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인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적으로 BTS 굿즈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숨겨진 문화관광자원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인기를 끌 수 있어 기쁘다”며 “완주군이 한류 팬들이 몰리는 한류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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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완주 #뮤직비디오 촬영지 #5000명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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