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유치원, 전북119소방동요대회 최우수상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김제제일유치원 참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만 5~6세 30명으로 구성된 김제제일유치원 참가팀은 지난 한달여간의 노력 끝에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얻어냈다.

‘불도깨비’라는 참가곡으로 머리에 귀여운 장식을 달고 출전한 대표팀은 각종소품을 활용한 무대연출과, 단합으로 이뤄낸 하나된 목소리로경연에 임했고 소방동요의 주제를 참신하게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을수 있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일유치원 참가팀은 상장과 함께 오는 9월 20일과 21일 인천송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최용숙 제일유치원장은 “아이들과 선생님의 노력으로 하나된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애써준 아이들과 신선일, 노보미 대표 지도 선생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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