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완주군 노인회장이 29일 완주군 1일 군수로 활동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위촉패를 받은 후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황과 사회복지과 주요 업무를 청취했다. 또 격무 부서를 방문해 행정 일선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주군 대표관광지인 오성한옥마을 일대를 둘러보고, 1일 군수 관심 사업장인 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 현황 점검과 함께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완주군의 세 번째 ‘1일 군수’인 김 회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완주 군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군정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경험을 토대로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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