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권위원회 출범

정상현 우석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위원장으로

완주군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제1기 완주군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완주군 인권위원회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된 위촉직 7명과 당연직 1명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정상현 우석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7월 16일까지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완주군 인권위원회는 이날 군민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앞으로 완주군민의 인권 향상을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등 다양한 인권보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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